주택관리공단 ㈜경주금장관리소, 경주지역 첫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선정

치매 자원봉사활동·치매극복 캠페인 등 활동

6. 주택관리공단 ㈜경주금장관리소, 경주지역 첫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선정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현곡면 소재 주택관리공단 ㈜경주금장관리소를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극복 선도기업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2곳의 치매기업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지만, 치매극복 선도기업은 경주금장관리소가 첫번째로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되면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관련 정보 홍보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선도단체와 선도기업이 많이 지정돼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검진 수검 등이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단체 등은 경주시치매안심센터(054-760-2990)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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