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청소년 단체 대상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신라천년보고 속 박물관 사람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고등학생들에게 박물관의 진로체험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박물관의 신라천년보고를 소개해 박물관 수장고와 소장품 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하고자 기획됐다.
중·고등학생 연령대의 청소년 30명 이내 단체가 참여 가능하며, 인솔자가 대표로 경주박물관 누리집 (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 – 신라천년보고 속 박물관 사람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주박물관은 박물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박물관의 다양한 일들을 이해하고 수장고형 전시공간인 ‘신라천년보고‘를 영상으로 감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