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7.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진행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음달 10일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조우동 조우동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의 사회성 발달과 그에 따른 부모의 역할에 관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조우동 강사는 “아동·청소년 시기는 아이들의 사회적 환경이 확대되면서 또래 등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기술 습득이 필요한 시기로 특히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사회적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부모에게 작은 위로와 해결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좌는 다음달 4일까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gjmind.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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