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 시민 자문위원회 모집

30일까지 기획콘텐츠 등 3개 분과 모집

신라문화제 자문위원회 포스터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제48회 신라문화제 자문위원회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라문화제 자문위원회’는 시민들이 참여하며 기획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축제를 진행하는 조직이다.

모집분과는 ▲기획콘텐츠 ▲홍보마케팅 ▲시설인프라 부문이며, 접수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자문위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에 참석해 축제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에 대해 자문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신라문화제 프로그램으로 채택될 수 있으며, 연말에 우수 위원을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축제의 성공여부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신라문화제가 자문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경주문화재단 통합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4월 30일 18시까지 이메일(sillabel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경주문화재단은 신라문화제 화백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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