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캠퍼스 신입생 모집

8. ‘2021 경북도민행복대학’경주캠퍼스 신입생 모집

경주시가 ‘경북도민 행복대학’ 경주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대학은 유네스코의 ‘모든 이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이라는 세계 시민교육 방침에 따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평생학습포털경주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gjlll/main)에서 ‘경북도민 행복대학’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사 운영은 ‘3050리더스’와 ‘60+마스터’ 등 2개 교육과정(정원 각 50명)으로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운영된다.

입학대상은 ‘3050리더스’ 과정의 경우 30~50대, ‘60+마스터’ 과정은 60대 이상의 경주시민이다.

수료기준은 70% 이상 출석하고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수료자에게는 명예 도민학사 학위가 수여(총장 도지사)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북도민 행복대학 운영으로 지역 강사와 학습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포털 경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청 평생학습팀(054-779-8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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