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로 도시 분위기 쇄신

‘내 집 앞 청소 내가 하기’ 운동 홍보

3. 경주시,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비로 도시 분위기 쇄신 나선다(사진은 지난 5일 황남동 새마을단체에서 환경정비를 하는 모습)

경주시가 동절기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집합행사를 생략하고 시와 읍면동 및 환경미화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그룹을 편성해 실시한다.

시는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주요 대로변과 하천, 공원, 공한지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내 집 앞 청소 및 주변환경 정비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시민들의 자율청소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무단투기 적발 시 계도와 과태료 부과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박효철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와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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