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8일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2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22명은 경북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화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훈련과 평가를 통해 진정한 소방공무원이 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신규 임용자 22명은 소방서 관서실습 교육을 받은 후 재난현장 최일선인 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신규 임용자 22명을 포함해 전입자 4명, 자체 인사발령 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창환 서장은 “경주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됨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