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경주189사자회(회장 문화영 이하 사자회)는 지난 3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자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5(경주)지역 11개 클럽의 임원으로 구성된 소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189사자회 정정숙 총무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고,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전체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자회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