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재생전문기업인 고보코리아가 2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석장동에 본사를 둔 고보코리아는 벽화, 담장 보수, 경관디자인, 조형물 설치 등 도시 미관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흔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위축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기업들도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해준 데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