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가 주최한 제16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1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1,600여 그림이 출품됐으며,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김민재(신라고 2년)학생이 영광을 차지했다.
그밖에 대상(경북도지사), 최우수상(경주시장, 경주교육장), 우수상(대구지방 환경청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상북도의회), 장려상(경상투데이, 경북연합일보, 메리츠화재경주본부), 특별상(한국미술협회 경주지회) 등 51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김헌규 총재는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탄소를 절감을 위한 실천행동에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 리사이클링으로 지구자원 보호와 온난화를 줄이는 건강한 생활환경 운동을 학생 여러분과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날 도의회 배진석 의원, 시의회 이철우 부의장, 교육청 이인환 교육지원과장님이 참석해 “미래 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들 드리며, 오늘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에서 낸 그림과 같이 환경보호에 관심과 실천을 당부” 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