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문화가 있는 날 ‘유진목 시인’과의 만남

나는 한 사람이 아니며, 나는 여러 사람이다

유진목프로필

경주박물관은 오는 25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주박물관 수묵당에서 시인 유진목을 초청해 ‘나는 한 사람이 아니며, 나는 여러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유진목 시인은 2015년까지 영화 현장에 있으면서 장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일곱 작품에 참여했고, 1인 프로덕션‘목년사’에서 단편 극영화와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있다.

2016년 첫 시집 <연애의 책>을 출간했으며, 이어 시집<식물원>, <작가의 탄생>과, 산문집 <디스옥타비아>, <산책과 연애>를 발표했다. 부산 영도에서 서점 ‘손목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오는 17일 화요일 10시부터 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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