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자동차부품전문기업 SECO에서 16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SECO는 서진산업㈜, 에코플라스틱㈜, ㈜영풍기계, ㈜서진오토모티브, 서진캠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 그룹이다.
이번 성금기탁에는 경주에 소재하고 있는 서진산업, 에코플라스틱, 영풍기계 3사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김만섭 서진산업 공장장 등 3개사 주요 임원들이 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