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
'안녕한 한끼 드림'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고 이마트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 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이번달에 진행하고 있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주노인급식소, 불국사성림무료급식소, 참사랑노인복지센터, 경주노인복지센터 등과 함께 이번달 8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5일간 총 2,490개의 도시락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게 된다.
한편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자원봉사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방역활동 지원, 면 마스크 만들기, 의료진 응원키트 만들기 등 민간 차원의 대응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의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김동엽 센터장은 “이번 ‘안녕한 한 끼! 도시락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및 결식노인들의 생활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꾸준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