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자원봉사단, ‘제2회 국립공원 大賞’ 공모 선정

서라벌자원봉사단 (1)서라벌자원봉사단 (3)서라벌자원봉사단 (2)

경주국립공원 서라벌자원봉사단(단장 황호준)은 환경부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국립공원의 날 기념 ‘제2회 국립공원 大賞’ 대국민 공모에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주국립공원 서라벌자원봉사단은 자원 활동가를 주축으로 경주인근 포항, 울산, 부산지역까지 참여하는 국내유일의 비영리민간단체로 연인원 3,912명이 278회, 21,681시간의 다양한 국립공원 보존 활동으로 국립공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자원보전과 소통 공감에 크게 기여한 성과와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립공원 대상은 지난 50년간 국립공원을 보전하고 국립공원의 가치(환경, 봉사, 문화, 안전) 증진을 위해 기여한 일반시민, 사회단체, 기업체와 학계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공로자들을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시상하고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13일부터 2월12일까지 한달 간 대국민 공모 접수, 후보자 인터넷 공개검증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황호준 서라벌자원봉사단장은 “아름다운 경주국립공원 만들기에 앞장 서 준 자원 활동가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깨끗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월3일 예정됐던 국립공원의 날 행사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