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안강청년회의소(회장 안중권)는 지난 14일 안강시장에서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인들 및 전통시장 이용 읍민들에게 마스크 1,000매를 배부했으며, 감염 예방수칙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안중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 및 읍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시장 이용객들의 불안해소에 도움을 준 안강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증을 바르게 알고 철저히 예방하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주변에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버스터미널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살균소독작업과 함께 예방포스터를 부착해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