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경주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훈재)는 새해를 맞아 9일 강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집수리 봉사, 밑반찬 사업, 이불 빨래사업 등 지난해 활동보고 및 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과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해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19명으로 구성되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집수리 봉사, 밑반찬 사업, 독거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진훈재 위원장은 “우리 동네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사는 상부상조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만 강동면장은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복지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데 큰 발판이 됐다”며, “올해도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큰 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