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대표이사 조영준)에서 31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는 1991년 설립했으며, ‘여기어때’ 선정 올해 우리나라 최고의 숙소 206곳 명단에 포함됐다.
조영준 대표이사는 “올 겨울도 경주시의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끓고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겨울은 모든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평소에도 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고 이렇게 또 연말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올 겨울도 경주시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