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콘크리트(회장 이복규)에서 3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백만원을 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
신성콘크리트는 양북면에 소재하며 1979년에 설립되어 콘크리트 제품,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제조업체이다.
이복규 회장은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신성콘크리트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며”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