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대표이사 이연우)에서 3일 안강읍 미등록경로당 10개소에 냉장고(1,000만원 상당)를 후원해 지역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빈틈없는 노인복지를 실현했다.
안강읍 노당리에 위치한 ㈜ 동영은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각별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는 지역과 기업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안강읍은 현재 만65세 인구수가 경주시의 12%인 6,409명으로 64개 등록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행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경로당이 많았다.
경로당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동영에서 냉장고를 지원하게 됐으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지역기업의 후원에 감사하며, 미등록경로당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빈틈없는 지역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