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연말 특별한 송년음악회

최정상급 캐스팅, 한해 마무리하는 마지막 공연

명아트컴퍼니 사진국악인 이아진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2019년 송년음악회 ‘경주, Shall We Dance?’를 12월 29일(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여러 분야의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과 함께하는 특별 기획 공연으로, 연말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송년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송년음악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하는 특별공연으로 국비 지원 사업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함께한다.

스타 지휘자 ‘서희태’를 필두로 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각종 인기 방송프로그램의 안무 감독으로 활동한 ‘이명석’의 연출로 ‘2020년 흥겹고 즐거운 경주’를 기원하는 매력적인 프로그래밍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춤곡들이 서희태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재탄생되며 명아트컴퍼니의 댄스가 콜라보되어 눈과 귀를 꽉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올해 신라문화제의 개막식에서 경주와 뜻깊은 인연을 맺은 믿고 듣는 바리톤 ‘김동규’,  젊은 국악인 ‘이아진’의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또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송년 특별 이벤트 ‘We’가 열린다. 사전행사 ‘We’는 예술의전당 마니아 관객들과 경주의 문화예술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초청해 로비 음악회를 열고 다과와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 지역문화예술계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장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의 티켓 오픈은 12월 2일(월) 오후 2시이며 티켓 가격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으로 함께 보면 할인되는 ‘We할인 1+1’ 이벤트도 펼쳐진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 또는 문의 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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