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와 경주시 새마을금고 협의회(회장 조정제)는 14일 임원 및 회장단,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은 경북 도내 최초로 새마을회와 새마을금고협의회가 만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으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새마을금고협의회는 다음 달에 개최되는 「2019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에 경주시새마을회에서도 ‘1회원 1새마을금고통장’ 갖기 운동으로 경주시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손지익 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새마을이 하나가 되어 경주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좋은 뜻으로 동참해 준 경주새마을금고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