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고 시간여행 떠나는 안강노인대학

1. 안강노인대학 추억의 교복(1)

경주시 안강읍행정복지센터(이진섭 읍장) 안강노인대학(박만수 학장)은 12일 추억의 교복을 입고  그때 그 시절, 학창시절을 기억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여행을 떠났다.

이날 어르신들은 젊은 시절 그렇게 입고 싶었던 교복을 입으니 눈물이 나온다면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반별 장기자랑도 하고 졸업사진을 찍으면서 감동과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26일 졸업식을 앞두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열정으로 다양한 재능과 특기로 졸업 작품 전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정옥 민원복지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 으로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안강읍민에게 힘이 되는 최고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강노인대학은 농촌의 특성을 살려 지역에 맞는 안강형 노인복지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이용불편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성공적인 노인복지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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