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의장 윤석주)는 지난 25일 축구공원 제6구장에서 ‘2019년 근로자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의장, 김경태 고용노동부포항지청장 등 초청내빈과 경주시 근로자 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1부는 개회식 및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관리교육(경주시 안전관리 협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 사기양양과 노사화합을 위한 권오탁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격려사 등이 있었다.
제2부 체육대회에서 청․백팀 단체대항전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 근로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노고가 많은 근로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경기불황과 고용불안정 등을 헤쳐 나가기 위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교섭을 통한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