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성료

‘평등․상생․동행․실천하는 평생교육’

4. 2019년 경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개최 (1)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회장 장성애, 이하 경주평교협)는 21일 황룡원에서 ‘2019년 경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는 ‘평등․상생․동행․실천하는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간 평생학습 나눔 문화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그 동안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평생교육인에 대한 공로상 시상을 시작으로 사례발표, 평생학습 체험, 특강 등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행복학교, 나눔교육협동조합, 한궁협회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12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평생나눔 사업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주평교협은 지난 2010년 8월 21일, 국가자격증인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관련 기관단체 간 정보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매년 평생교육사 역량강화 및 교류, 선진지 견학,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등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애 회장은 “매년 테마를 정해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진정한 평등과 상생, 그리고 동행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많은 평생교육 주체들을 발굴해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기식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소외된 계층 없이 평등한 평생교육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경주시도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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