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여행,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경주시장학회는 기분좋은여행(주)(대표 박백수)에서 18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백만원을 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분좋은여행은 2010년 8월에 설립되어 대형22대, 중형8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상품은 관광버스, 통근버스, 수학여행, 해외여행 등이다.
박백수‧김인하 공동대표이사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시장학회는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기분좋은여행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