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18일 김해지역자활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주국립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숲 치유·체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최원욱 탐방시설과장은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과 안정감을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만끽하며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로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