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는 지난 6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오주도)가 준비한 추석맞이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명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3개 읍면동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떡, 과일, 포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읍면동의 어려운 8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많지는 않지만 경비를 회원 스스로 마련했다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갖고, 더욱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경주시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