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금성회(회장 주낙영 시장)는 3일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지역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고생하는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를 위문했다.
금성회장을 필두로 재향경우회, 대한상이군경회경주시지회, 의정회, 새마을회, 경상투데이 등 다수 회원이 동참해 준비해온 과일,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주낙영 시장은 “밤낮으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대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성회는 5일 육군 경주대대를 방문해 지역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에는 경주소방서 의무소방대 및 환경미화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