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통합 서클챔피언십 종료

블루원 용인, 상주, 경주 디아너스 서클챔피언 수상 9팀 참가

IMG_선전다짐 참가선수

블루원 3개 사업장에 소속된 서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블루원 통합 서클챔피언 선발전 제 5회 대회가 3일 경주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빗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는 가끔씩 쏟아지는 거센 빗줄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서클 소속 팀원들의 단합된 팀워크와 진정한 우정이 느껴지는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서클챔피언십에는 블루원 용인, 상주, 경주 디아너스 사업장의 서클챔피언십에서 입상한 상위 각 3팀, 총 9팀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출전선수 4명중 3명의 베스트스코어를 합산)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최종 경기 결과 블루원 상주C.C 소속의 ‘블루회’(서승원, 조정무, 강봉덕, 문경율)가 2타차 241타로 태성34회를 제치고 우승함으로서 2연패를 달성했다. 준우승은 블루원 용인C.C의 ‘태성34회’(김시현, 김철호, 민창기, 성기승)가 차지했다. 블루원 디아너스C.C의  ‘T.E.M’(지종찬, 신병일, 황승태, 이태덕)이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토로피와 상금 200만원, 3등팀과 개인 수상자에게는 골프 용품과 골프장 이용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시상식이 끝나고 참가한 서클 회원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즐기며 서클간의 축하와 우정을 나누는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비해 블루원 3사가 평준화된 실력으로 상을 고루 나누어 가져 분위기가 더 좋았다.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2020년 대회를 기약하며 아쉬운 자리를 마무리했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