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동천시장 150m 구간에 총 12개 상가, 15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추진하는 ‘2019년도 간판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천8백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간판을 거리의 특색과 업소별 특성에 맞는 LED간판으로 교체함으로써 동천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밝은 인상을 심어주게 됐다.
조영호 동천동장은 “지저분하고 불규칙했던 간판을 깨끗하고 특성에 맞게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동천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