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발전협의회(회장 오용택)는 지난달 30일 안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희망밀알밥솥 릴레이를 펼쳤다.
안강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8회 자전거 타기 캠페인과 읍민노래자랑을 통해 안강읍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행사에서 전달된 후원금으로 희망밀알밥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에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동참했다.
안강읍은 지난 해병전우회의 4가정 희밍밀알밥솥 전달에 이어 장애를 가지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한부모가족 4가정을 선정해 희망밀알밥솥을 전달했다.
홍정옥 민원복지과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세대가 안강발전협의회가 후원한 희망밀알밥솥을 지원받아 따뜻한 밥상으로 건강과 희망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희망밀알밥솥 릴레이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안강형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