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중식)와 황남동자율방재단(단장 이상환) 등 15명은 16일 내남사거리에서 폭염대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얼음물과 부채를 무료 배부했다.
이날은 말복이 지나가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시기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얼음물 500병과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기재된 부채 700개를 배부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환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폭염을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폭염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