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은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양북면발전협의회(회장 김재동) 회원들과 함께 지역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수박과 생수를 전달했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시정 주요사항에 대해 홍보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설명과 무더운 시간대에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 드렸다.
김재동 발전협의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