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가족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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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동반 가족대상 교육프로그램 ‘도깨비! 우리를 지켜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라 동궁 안에 있던 인공연못인 월지와 월지관에 전시된 문화재를 소개한다. 여러 전시품 중 귀면와에 대해 집중탐구하며 기와의 쓰임새를 알고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본다.

체험프로그램으로 귀면목걸이를 만들고 부모와 자녀가 작품을 나누며 가족들이 따뜻한 마음을 서로에게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깨비! 우리를 지켜줘!’의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3일 화요일부터 8월 16일 금요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청은 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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