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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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이 2019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 스쿨존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율 △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율 △ 어린이통학버스 법규위반 단속 △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활동 및 시설개선 등 각 항목별로 이뤄졌다.

경북도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 3년평균 대비 11.5%(119건→105건) 감소, 스쿨존내 교통사고는 78.6%(5건→1건) 감소,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는 50%(2건→1건) 감소하는 등 어린이 관련 사고가 대폭 감소했다.

올해 경북경찰청은‘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위반 및 어린이 통학버스 단속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학교앞 등굣길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주력해 왔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 홍보 ‧ 단속 등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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