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4. 중부동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2)

중부동행정복지센터(오종주 동장)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 김문삼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대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정부가 3·1 독립만세 운동 및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배부하고, 각 시군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부착,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명패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감겨 있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보훈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김정의 씨 외 8명의 유공자 집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줄 예정이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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