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연극 감상수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모집

연극맨이야-13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는 연극맨이야!’ 2기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우리는 연극맨이야!’는 연극을 기반으로 이론과 체험을 통해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예술 감상력을 기르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총 4기수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이고 재료비, 교재비를 포함한 전체 과정이 무료이다.

‘우리는 연극맨이야!’는 지난 4월 13일 1기를 모집해 5월 18일까지 운영했고 5월 20일부터 2기를 접수받아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연극놀이, 감각으로 만나는 연극, 상상하기, 공연관람예절(UCC제작), 백스테이지 투어(공연장 시설체험), 공연장 안전교육, 가족과 연극관람하기, 수료식 등으로 구성되어 연극감상능력 뿐 아니라 의사소통능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접수 (www.gjartcenter.kr) 또는 전화접수(054-748-7722/777-6930) 가능하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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