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전문기능교육으로 치매예방관리사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활동 참여

7.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2)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 전문기능교육으로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을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중부농업인상담소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은 초고령화 사회에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촌 여성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치매예방관리사 수요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초고령화 사회와 치매의 이해, 치매의 종류, 치매 예방법 등으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은 농촌 여성 전문기능 교육으로 건강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 교육 수료 후 전문 치매예방관리사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고, 이웃 노인들이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도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수료 후 지역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본인의 치매예방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이 흐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과정으로 2017년부터 80명의 교육생이 배출돼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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