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은 6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를 품과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을 위한 상반기 학교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3. 1.자 인사인동에 따라 경주교육청 승진, 전입 및 이동한 교장선생님의 소개와 상반기 경주교육 주요업무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원 복무관리, 표시과목 불일치교사 수업 해소 방안, 유아교육 관련 공모사업 안내 등 사회적 이슈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으고자 했다. 또한 지역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 추진 방안을 공유해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고자 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지역의 환경과 특색을 바탕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이 일선 현장에서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의욕을 북돋았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