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회장단, 감사 이·취임

3.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사진왼쪽 신임 이이환 회장, 오른쪽 권용환 전회장)(2)3.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취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1)(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는 31일 라한호텔(구, 현대호텔)에서 제18·19대 경주시연합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18대 권용환 회장(안강)이 이임하고, 제19대 신임 회장에 이이환(외동) 경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수석부회장에는 김상진(불국), 정책부회장은 임진모(월성), 사업부회장은 한지석(양북)씨가 각각 맡았으며, 대외협력부회장은 천용환(건천), 감사는 김태섭(산내)·오승열(불국)씨가 취임했다.

이이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주경영인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낙영 시장은 “한농연은 지난 40여년간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변함없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농연 경주시연합회는 1981년 최초 설립한 이래 750여명의 회원이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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