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환경정비
경주시 외동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는 설날을 앞두고 21일 외동 입실삼거리에 조성된 새마을동산에서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외동읍을 찾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총 25명의 회원들이 모여, 외동의 관문인 새마을동산 및 주변 도로 구역을 중심으로 각종 노상적치물 및 무단투기쓰레기 수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명숙 부녀회장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연휴 동안 외동읍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정겨운 고향을 둘러보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부녀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신년에도 읍민들과 소통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외동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