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안강읍)행정복지센터는 新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에 따라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0명을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유형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이웃들이 스스로 대상자를 발굴해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김순옥․장복이 시의원을 비롯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교육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조중호 행정복지센터장은 “안강읍 복지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됨이 없는 촘촘한 복지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