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송죽의료재단 으뜸요양병원(이사장 홍태준)은 26일 경주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이사장 주낙영)에 기탁했다.
2014년도에 설립된 (재)송죽의료재단 으뜸요양병원은 충효동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 내과, 신경과, 정신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를 통해 암환자, 치매, 정신재활 등의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쌀 100포 기탁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준 의료법인 송죽의료재단 으뜸요양병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