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교육장 권혜경)은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활동중심수업 유, 초등 수업연구교사 43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전수하는 인증식을 개최했다.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문가 육성은‘학생활동중심 수업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교육청 단위 공개수업, 수업컨설팅, 수업관련 연수 지원, 블로그 운영, 수업지원포털시스템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청은 수업연구교사에게는 연구활동비,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관련한 다양한 연수 및 개인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8학년도에는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42명이 지원해 개인별 주제를 설정해 1년간 연구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0월에 1차 수업심사와 2차 보고서심사(포트폴리오)를 43명의 교사가 통과해 인증을 받게 됐다.
김현동(교육지원과장)은 “경북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이 있고, 그 수업의 중심에는 수업연구교사가 있다고 하면서 수업연구교사들이 ‘배움이 즐거운 신나는 교실’,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 경주교육’의 선도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