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전통시장, 한마음 노래자랑, 문화공연

5 안강전통시장, 한마을 노래자랑 등경주시는 전통시장활성화의 일환으로 안강시장에서 31일 고객과 상인, 그리고 인근주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후원하고, 안강시장 상인회(회장 문인선) 주관으로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색소폰 공연, 시민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923년 개설한 안강시장은 현재 25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차례 장옥 증축사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췄고, 인근 포항과 영천에서도 많은 찾는 전통재래시장이다.

문인선 상인회장은 “시장을 아껴주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상인 모두가 감사와 보답의 마음으로 더욱더 친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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