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사랑봉사단’무더위 쉼터 방문
이번 방문은 최근 장기화 되는 폭염으로 폭염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되면서 온열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최 본부장과 봉사단들은 건천읍 건천2리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눈 뒤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교육과 기초 건강상태(혈당, 혈압, 체온)체크하는 등 안심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폭염대응 장비를 확인 등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최병일 소방본부장은 “폭염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한 여름을 위해 폭염구급대와 안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소방서는 온열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구급차 11대와 펌뷸런스 13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 운영중이며, 경주소방서 119사랑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심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