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

20171205_131737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5일, 경주시 양북면 소재 기림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문화재 및 산림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초기진압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경주소방서 및 경주시, 경찰서, 양북면사무소, 경주소방서 감포·양북의용소방대 등 6개 유관기관단체 123명과 펌프차, 산불진화차, 산불헬기 등 1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안태현 경주소방 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재예방과 초기진압 활동 이다”라며 “평소 개인임무를 숙지하여 우리 문화재 보호와 겨울철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림사에는 건칠보살반가상 등 5점의 보물이 있으며, 기림사삼층석탑 등 4점의 문화재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