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푸는 용황남녀의용소방대

어려운 세대에 150만원 상당 물품 후원

6. 나누고 베푸는 하나 된 세상을 꿈꾸는 용황남녀의용소방대경주 용황남녀의용소방대(대장 권택관, 여대장 김혜규, 회원 60명)는 29일 관내 어려운 세대에 햅쌀, 라면, 휴지 등 약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후원했다.

이날 기부 된 물품은 황성동 주민센터(동장 임동주)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황여성의용소방대는 복지관 급식봉사, 다중시설 비상구 캠페인, 불조심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등 봉사로써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권택관 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며, 연말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져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임동주 황성동장은 “연말이 돌아오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정성을 나누고, 힘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효관 기자
※ 사진자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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