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28일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포항시의회 문명호 의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 및 의장단은 지난 11월 15일 규모 5.4 강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추가 여진으로 불안해하는 포항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박승직 의장은 “작년 경주 9.12 지진 피해를 입었을 때 포항시의 도움으로 빠르게 복구해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포항시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하루 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