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4-H 경진대회로 희망찬 미래의 농촌 조성

농심함양과 사기진작을 통한 희망찬 경주농촌 만들기

SAMSUNG CSC경주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농심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한 경주시 4-H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 농업의 주역인 경주시 4-H연합회원들이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농심함양과 사기진작을 통한 활력이 넘치고 희망찬 미래가 있는 살기 좋은 경주농촌을 만들어 가고자 실시했다.

이날 학교4-H회원과 지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4-H 과제활동으로 재배해 온 국화와 농산물 전시회, 1년간의 4-H활동을 보여주는 UCC, 미래농업의 농업을 주제로 한 단체 그림그리기, OX퀴즈 골든벨, 릴레이게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로는 과제활동 UCC와 단체특기경진 최우수 작품을 관람했고, 대회식에서는 4-H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 지도교사, 우수회원 14명 표창, 경주시4-H본부(회장 송명문)의 우수회원 7명에게 장학금 전달 및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6개 종목 18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4-H정신을 함양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4-H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가입하여 활력이 넘치고 희망찬 미래가 있는 농촌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4-H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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